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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화력발전소 건설 촉구를 위한 삼척시민 궐기대회 개최
등록일 2017-09-26 오후 5:46:37 조회수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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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탈석탄 정책으로 강원도 삼척의 화력발전소 건설이 무산 될 위기에 놓이자 삼척시의 현 상황을 알리고자 삼척시민들이 시민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무작정 탈석탄 정책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삼척시의 특성을 고려한 판단을 내려달라고 건의하고자 서울 광화문까지 상경한 것이다.

본 궐기대회는 19일 13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삼척시민 약 1,500여명이 버스 30대를 이용하여 참석하였다. 이들은 삼척시의 현 상황을 알리는 생존투쟁 궐기대회를 진행하고 청와대까지 가두행진을 한 후 삼척화력발전소 건설촉구 건의서를 전달하였다. 삼척 화력발전소 예정부지는 일제 강점기부터 70~80년을 시멘트용 석회석을 채굴했던 적노리에 위치한 46광구로 현재는 석회석을 채취하고 남은 땅이 그대로 방치된 상태라 수십년째 풀 한포기 자라지 못하고 있고, 바람이 부는 날이면 비산먼지를 가득 품은 먼지바람이 삼척시내로 날아들어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또한 비나 눈이 올 때면 저지대인 시내로 흘러드는 석회석 침출수는 시민들의 식수원인 오십천을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화력발전소 건설이 확정 발표되던 날 삼척시민들은 환호하였다. 발전소를 지어서 고마운 게 아니라 삼척화력발전소 건설하면 석회먼지 및 석회침출수가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에 환호를 한 것이었다.

그런데 이제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서 ‘국가정책이 바뀌었으니 그 자리에 석탄화력발전소는 안됩니다’하고 있으니 또다시 울분을 터트리고 분노하고 있다. 이들은 “삼척시민들과 삼표시멘트가 노력해왔던 적노리 46광구를 삼척화력발전소를 건설함으로서 석회먼지 및 석회침출수가 해결될 수 있다는 희망을 품었는데 무참히 짓밟히게 되었다.”면서 ‘사람이 먼저이고 국민의 건강이 우선이며 일자리가 우선’이라고 주장하는 새정부에서 삼척시의 현실을 고려하여 합리적인 결정을 내려주기를 호소했다. 삼척지역은 과거 20만이 넘었던 인구가 주요산업의 쇠퇴로 지난해 7만에서 이제 6만으로 떨어지고 있고, 인구감소로 인하여 30년 후 삼척시는 소멸될지도 모르는 현실에 놓여 있다. 이들은 삼척에 일자리가 없어 자식들을 다른 지역으로 보내고 있는 실정이며, 삼척시민들은 이들이 다시 돌아오기를 염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결의대회 및 기자회견과 더불어 삼척시 120여개 사회단체협의회에서는 청와대 홈페이지내 국민청원을 통해서 “삼척시민 96.7%가 동의한 포스파워 삼척화력발전소 조기착공 인허가 승인 청원”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국민청원은 해당 URL(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10536?navigation=petitions) 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본 청원운동을 시작한 사회단체협의에서는 가급적 9월말까지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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