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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 LNG터미널 활용해 국내 최초로 중국 선사에 선박 시운전 서비스 제공 
- 광양 LNG터미널을 중국 조선소 건조 선박 시운전 확대를 위한 교두보로 활용
 
포스코에너지가 국내 최초로 중국 선사 대상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시운전 사업에 나선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정기섭)는 24일 광양 LNG터미널에서 중국 국영 조선사 후동중화조선(Hudong-Zhonghua Shipbuilding)에서 건조한 174K급 LNG운반선인  ‘TransGas Force(트랜스가스 포스)’의 선박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로써 포스코에너지 광양 LNG터미널은 중국 LNG운반선의 선박 시운전을 국내에서 최초로 추진한 ‘1호 LNG터미널’이 됐다.
LNG 선박 시운전은 조선사가 선주에게 LNG운반선을 인도하기 전 천연가스를 충전해 LNG가 안정적으로 저장되고 주요 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검사하는 서비스이다.
그동안 중국에서 건조된 모든 LNG운반선은 중국에서 자체적으로 선박 시운전을 수행해 왔다. 하지만 최근 중국내 LNG운반선 건조가 늘면서 선박 시운전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이러한 중국내 기회를 사업화로 연결했다. 그동안 국내외 조선소에 선박 시운전 서비스 제공하며 얻은 노하우와 해외 선사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중국 LNG 선박 시운전 유치에 성공했다.
포스코에너지는 2023년 이후 중국의 LNG 수요확대에 따른 중국 조선사의 LNG운반선 수주 확대에 대비하여 중국 선박 시운전 시장에 진출을 준비해왔다.
포스코에너지는 2019년 포스코로부터 광양 LNG터미널을 성공적으로 인수하고 터미널을 연계한 사업 다변화를 모색해 왔다. 특히 국내외 조선소를 대상으로  추진한 LNG 선박 시운전은 올해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되고 있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광양 LNG터미널을 인수한 이후 연계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며 가스사업의 성공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광양 LNG터미널이 향후 포스코그룹의 탄소중립 이행을 성공적으로 이끌 주요한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9월 한국가스공사 삼척터미널에서 LNG 선박 시운전 사업 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민관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액화석유가스(LPG) 선박 시운전 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 조선사와 함께 계약서를 체결하고 12월 20일 LPG 선박 시운전 최초 시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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