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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LNG터미널 활용해 LPG선박 시운전 사업 본격 진출
- LNG와 LPG선박 시운전이 함께 가능해 짐에 따라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기대 
포스코에너지가 액화석유가스(LPG)선박 시운전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정기섭)는 25일 광양LNG터미널에서 대우조선해양(DSME)이 건조한 91K급 LPG운반선 ‘Avance Polaris(아반스 폴라리스)’의 LPG선박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LPG선박 시운전은 천연가스를 화물창에 충전해 LPG가 안정적으로 저장되고 주요 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검사하는 서비스이다.  
포스코에너지는 이번에 LPG운반선을 대상으로 선박 시운전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침에 따라 기존에 추진하던 LNG선박 시운전과 함께 선박 시운전 부문에서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는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급) 시장에서 향후 5년간 발주가 예정된 LPG선은 연평균 60여척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43척 대비 약 30%가 증가한 수치다.
이중 국내 조선사인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대부분의 선박을 수주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포스코에너지는 LPG선박 시운전 시장 선점을 위해 해당 조선사와 해외 선사들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갈 예정이다.  
포스코에너지는 2019년 포스코로부터 광양LNG터미널을 성공적으로 인수하고 터미널을 연계한 사업 다변화를 모색해 왔다. 특히 올해에 국내외 조선소와 선사를 대상으로 시행한 LNG선박 시운전은 총 40척에 달하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달성을 앞두고 있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광양LNG터미널을 인수한 이후 다양한 연계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며 가스사업의 성공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광양 LNG터미널이 탄소중립 시대에 주요한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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